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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상의, 엑스포 파리 총회에 민간대표단(삼성․SK․현대차) 파견
담당부서 민간위원회 사무국 기획총괄팀 작성일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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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엑스포 총회 참석차 파리... 한국 프레젠테이션 관심


- 28~29일 파리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가... 한덕수 총리와 부산유치 총력

상의삼성SK현대차로 구성된 민간 대표단 파견... 이틀간 BIE 회원국 대상 총력 유치 지원 전개

한국 프레젠테이션 히든 카드는?... 유치전의 분수령 프레젠테이션 관심 고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1월 28~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총회는 후보국들이 지난 9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후 처음 열리는 총회로 유치국 선정을 1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은 최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형희 SK SV위원장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민간 대표단을 구성해 정부 대표단과 합심하여 유치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실제로민관 원팀 코리아전략은 경쟁국과 차별화 되는 점으로 그간 많은 국제행사 유치전에서 큰 활약을 발휘해왔다, “88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기업의 유치전 참여는 역전의 발판이 되어 결국 최종 유치까지 끌어낸 만큼 이번에도 기업들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민간 대표단은 총회 기간 동안 정부 대표단을 지원하고 회원국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한국의 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강력한 유치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BIE회원국 대표 등 관련인사들을 초청하는 리셉션을 수차례 개최하여 다층 접촉을 통한 확고한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박동민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장은 정부와 민간이 치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빈틈없는 교섭 일정을 수립했다,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원하는 국가들이 많다는 점은 우리의 큰 경쟁력인 만큼 이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밀도 높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프레젠테이션 히든 카드는?... 유치전의 분수령 프레젠테이션 관심 고조


이번 171차 총회는 특히 2030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한국을 포함한 경쟁국들의 3차 프레젠테이션이 29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이 프레젠테이션이 내년 11월 최종 발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한국 대표단은 최대한 많은 BIE회원국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발표 직전까지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6월 2차 프레젠테이션에서 한국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와 진심을 국무총리의 영불(英佛혼용 발표 등을 통해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번 3차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미래세대의 플랫폼으로서 부산엑스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태원 회장은 프리젠테이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경쟁국과 차별화 하는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전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여 국가·세대를 불문하고 부산엑스포가 세계인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최 회장이 이끄는 민간위원회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포스코 등 12개 국내 주요 대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6개월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70개 회원국을 방문하고 지지를 요청했다민간위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상의는 회원 기업별 특성에 맞춰 중점 담당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행사다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가 이미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3년 11월 BIE 총회에서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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